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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우리집 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셀인), 턴키 인테리어, 샷시 업체 선정부터 완공까지 - 프롤로그(1)

by Lich King 2022. 1. 9.

어느덧 우리집 인테리어를 진행한지 5주가 넘어 6주차가 되어가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 이제 잔손만 남은 지금, 잊혀지기 전에 겪어왔던 것들을 공유하는 겸에 기록하기 위해 인테리어 전 과정을 쓰고자 한다.

완료 시점에서 인테리어를 진행하기 까지 많은 발품을 팔았고, 선택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인테리어는 성공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처음에 셀프로 할 것이냐? 턴키로 할 것이냐의 첫 고민부터

샷시는 어떻게 할 것이고, 타일은 어떻게 할 것이고

하나하나 모든 것이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여러 카페를 가입하고, 구글링을 진행하고 많은 인테리어 업체와 미팅해보면서 지식을 쌓아나가면서 방향을 잡았던 것 같다.

 

인테리어가 끝나는 시점에서 이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내가 고생했던 것들을 남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턴키로 진행하며 겪어왔던 것들에 대해 셀프인테리어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왔던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나도 인테리어를 사전 조사할때 카페나 구글링도 좋았지만, 돌이켜보면 블로그에 수필처럼 작성된 글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내가 인테리어를 진행한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턴키 방식 진행

2. 샷시는 별도로

3. 화장실도 내맘대로

 

이 글을 기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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