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1

셀프 인테리어(셀인), 턴키 인테리어, 샷시 업체 선정부터 완공까지 - 확장 행위허가, 사용검사필증, 공사 주민 동의서 (5) 1. 주민동의 인테리어를 계약하였으면 아파트인 경우 주민동의가 필요하다. 단독 주택이나 빌라인 경우는 이 과정 생략해도 됨. 주민동의를 위해서는 아파트마다 구체적인 내규가 다른데, 일반적으로 40 ~ 70% 정도 동의를 해야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하면 공사에 진행하기에 앞서 해야하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대행으로 하면 대략 40만원 정도 드는 것 같은데, 나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확장신고와 같이 동시에 진행하여 돈주고 했다. 보통 아파트에서 요구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주민 일정 이상 동의서 2. 엘리베이터 보양 3. 공사하는 길 보양 2. 확장 확장을 위해서는 각 구청에 행위허가신고, 사용허가가 2개가 필요하다. 몇 인테리어 업자는 이게 필요없다고 하는데, 돈 들여서 인테리어.. 2022. 2. 3.
셀프 인테리어(셀인), 턴키 인테리어, 샷시 업체 선정부터 완공까지 - 턴키 업체선정(4) 나는 와이프와 맞벌이고 인테리어 하는 집이 거주하는 집과 물리적 거리가 멀어서 턴키로 진행을 했다. 아파트를 매매했기 때문에 빚으로만 가득차있었기 때문에 인테리어는 매우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집에 들어가보니 오래된 구축 썩다리 아파트라 인테리어를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어쨋든 둘다 시간은 없고, 돈은 없어 카드 할부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기로 했고, 턴키 업체를 만나기 위해 대략 20개의 업체와 일정을 잡고 미팅을 했다. 집은 20평대 후반이고 집은 좁다고 생각해서 확장공사를 할 예정이었다. 또한 이전에 살던 집에서 보일러를 30도로 가동하여도 매우 추웠던 기억이 있어서 샷시는 좋은것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인스타, 블라인드를 통해서 인테리어 업체를 추천받았고 전화하여 주말마다 예약을 잡고 미팅을 했다.. 2022. 1. 28.
셀프 인테리어(셀인), 턴키 인테리어, 샷시 업체 선정부터 완공까지 - 일정(3)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전반적인 일정에 대해 서술해보려 한다. 내가 공사를 처음 시작하려 했을 때는, 일정에 대해 명확히 나와있는 곳도 없었고 유명 여러 카페를 봐도 정보의 홍수라는 말처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정리하기가 힘들었다. 턴키로 진행한다면 일정고민이 필요없겠으나, 반셀프로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할법한 일정을 공유한다. 반드시 이 일정대로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틀을 이렇게 잡고 공사를 진행하면 좋겠다. 1. 전체 일정 1일차 : 철거 2일차 : 철거 3일차 : 전기공사 4일차 : 샷시공사 5일차 : 설비공사, 확장공사 6일차 : 목공 7일차 : 목공, 전기 공사 8일차 : 목공 9일차 : 타일공사 10일차 : 타일공사 11일차 : 타일공사 12일차 : 도배 철거 13일차 : 도배 14일.. 2022. 1. 27.
셀프 인테리어(셀인), 턴키 인테리어, 샷시 업체 선정부터 완공까지 - 턴키와 셀프(반셀프)(2) 집을 매수해서 인테리어를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인테리어를 할지말지 고민을 하게 된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신축 아파트에서도 인테리어를 하기도 하지만, 부동산 폭등으로 집을 간신히 매수한 사람들에게는 구축 아파트 고칠 여력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대부분 자신의 여력을 최대한 땡겨서 갈수 있는 가장 좋은 입지로 구매를 하게 되니깐.. 인터리어를 2개월간 턴키로 진행하면서, 인테리어 초기 진행에 앞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 부분을 고민하지 않았을 때 인테이어 공사 중반에는 이미 늦었다. 1. 예산 2. 나의 시간 3. 입주 예정일 4. 공사 범위 (샷시 포함 여부) 5. 턴키, 셀프 또는 반셀프 1. 예산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산을 두루뭉실하게 잡고 인테리.. 2022. 1. 26.
셀프 인테리어(셀인), 턴키 인테리어, 샷시 업체 선정부터 완공까지 - 프롤로그(1) 어느덧 우리집 인테리어를 진행한지 5주가 넘어 6주차가 되어가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 이제 잔손만 남은 지금, 잊혀지기 전에 겪어왔던 것들을 공유하는 겸에 기록하기 위해 인테리어 전 과정을 쓰고자 한다. 완료 시점에서 인테리어를 진행하기 까지 많은 발품을 팔았고, 선택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인테리어는 성공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처음에 셀프로 할 것이냐? 턴키로 할 것이냐의 첫 고민부터 샷시는 어떻게 할 것이고, 타일은 어떻게 할 것이고 하나하나 모든 것이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여러 카페를 가입하고, 구글링을 진행하고 많은 인테리어 업체와 미팅해보면서 지식을 쌓아나가면서 방향을 잡았던 것 같다. 인테리어가 끝나는 시점에서 이 순간을 잊지 .. 202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