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우리집 인테리어9 셀프 인테리어(셀인), 턴키 인테리어, 샷시 업체 선정부터 완공까지 - 일정(3)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전반적인 일정에 대해 서술해보려 한다. 내가 공사를 처음 시작하려 했을 때는, 일정에 대해 명확히 나와있는 곳도 없었고 유명 여러 카페를 봐도 정보의 홍수라는 말처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정리하기가 힘들었다. 턴키로 진행한다면 일정고민이 필요없겠으나, 반셀프로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할법한 일정을 공유한다. 반드시 이 일정대로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틀을 이렇게 잡고 공사를 진행하면 좋겠다. 1. 전체 일정 1일차 : 철거 2일차 : 철거 3일차 : 전기공사 4일차 : 샷시공사 5일차 : 설비공사, 확장공사 6일차 : 목공 7일차 : 목공, 전기 공사 8일차 : 목공 9일차 : 타일공사 10일차 : 타일공사 11일차 : 타일공사 12일차 : 도배 철거 13일차 : 도배 14일.. 2022. 1. 27. 셀프 인테리어(셀인), 턴키 인테리어, 샷시 업체 선정부터 완공까지 - 턴키와 셀프(반셀프)(2) 집을 매수해서 인테리어를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인테리어를 할지말지 고민을 하게 된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신축 아파트에서도 인테리어를 하기도 하지만, 부동산 폭등으로 집을 간신히 매수한 사람들에게는 구축 아파트 고칠 여력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대부분 자신의 여력을 최대한 땡겨서 갈수 있는 가장 좋은 입지로 구매를 하게 되니깐.. 인터리어를 2개월간 턴키로 진행하면서, 인테리어 초기 진행에 앞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 부분을 고민하지 않았을 때 인테이어 공사 중반에는 이미 늦었다. 1. 예산 2. 나의 시간 3. 입주 예정일 4. 공사 범위 (샷시 포함 여부) 5. 턴키, 셀프 또는 반셀프 1. 예산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산을 두루뭉실하게 잡고 인테리.. 2022. 1. 26. 셀프 인테리어(셀인), 턴키 인테리어, 샷시 업체 선정부터 완공까지 - 프롤로그(1) 어느덧 우리집 인테리어를 진행한지 5주가 넘어 6주차가 되어가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 이제 잔손만 남은 지금, 잊혀지기 전에 겪어왔던 것들을 공유하는 겸에 기록하기 위해 인테리어 전 과정을 쓰고자 한다. 완료 시점에서 인테리어를 진행하기 까지 많은 발품을 팔았고, 선택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인테리어는 성공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처음에 셀프로 할 것이냐? 턴키로 할 것이냐의 첫 고민부터 샷시는 어떻게 할 것이고, 타일은 어떻게 할 것이고 하나하나 모든 것이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여러 카페를 가입하고, 구글링을 진행하고 많은 인테리어 업체와 미팅해보면서 지식을 쌓아나가면서 방향을 잡았던 것 같다. 인테리어가 끝나는 시점에서 이 순간을 잊지 .. 2022. 1.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