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공과의 진로 고민에 대해서
학생일 때, 정말 진로에 대해 막연했다. 요즘 유행하는 네카라쿠배당토 같은 서비스 회사도 없거니와, 컴공은 비전이 없었으며 최고로 잘 가봐야 삼성전자, LG전자를 입사하는게 전부였다. 아니면 공기업을 가던지. 현재 시점에서 컴공 나온 학생이 개발 진로로 학사 취업을 한다면, 갈수 있는 분야는 SI/SM, 솔루션, 서비스 크게 3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곳은 IT 역량을 살리기 힘들 뿐더러 관리를 위주로 한다. 이 3가지는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갑,을,병,정의 업계 관계를 떠나서 성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원론적인 얘기만 써져있는 블로그가 대다수이기에 경험해본대로 서술해본다. 성향도 중요하거니와 본인의 개발자로서의 진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2021. 12. 18.